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먼 알반 (문단 편집) === [[테일러 스위프트]] 언급 === 2022년 1월 23일, [[로스앤젤레스 타임스]]와의 [[https://www.latimes.com/entertainment-arts/music/story/2022-01-23/damon-albarn-blur-gorillaz|인터뷰]]에서 [[테일러 스위프트]]는 작곡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[[뇌피셜]]과 함께 그녀가 송라이터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하여 논란이 발생했다. >Q: 현대의 뮤지션들이 소리와 태도에 많이 의존한다고 생각하나요? >A: 안 그런 사람 이름을 대봐요. >Q: 당신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, 테일러 스위프트는 훌륭한 송라이터죠. >A: 테일러는 자기 노래를 쓰지 않죠. >Q: 당연히 본인이 노래 쓰죠. 가끔 공동작업 할때도 있고요. >A: 그건 치면 안돼요. 공동작업 한다는게 어떤건지 난 알거든요. 곡을 쓰는 것과는 매우 달라요.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말은 아니에요. 단순히 본인이 직접 곡을 쓰는 사람과 공동 작업을 통해 곡을 쓰는 사람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말하려는 것 뿐이에요. 결과물이 안좋을 거라는 얘기도 아니구요. [[엘라 피츠제럴드]] 같은 가수들은 곡을 직접 쓴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훌륭한 가수잖아요. 저는 노래할 때, 눈을 감고 그 안에서 느껴야 하거든요. 그 점에서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이죠. 정말로 흥미로운 송라이터들은 [[빌리 아일리시]]와 [[피니어스 오코넬|그 오빠]]죠. 전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그 쪽에 더 끌립니다[* 정작 예시로 든 빌리 아일리시는 오빠와의 공동작곡이 의지된다고 밝힌 가수이다.]. 더 어둡고, 끝도 없는 업비트는 아니고, 더 마이너하고 특이하죠. 빌리는 정말 특출나다고 생각해요. >----- >Q: You think a lot of modern musicians are relying on sound and attitude? >A: Name me someone who’s not. >Q: She may not be to your taste, but Taylor Swift is an excellent songwriter. >A: She doesn’t write her own songs. >Q: Of course she does. Co-writes some of them. >A: That doesn’t count. I know what co-writing is. Co-writing is very different to writing. I’m not hating on anybody, I’m just saying there’s a big difference between a songwriter and a songwriter who co-writes. Doesn’t mean that the outcome can’t be really great. And some of the greatest singers — I mean, Ella Fitzgerald never wrote a song in her life. When I sing, I have to close my eyes and just be in there. I suppose I’m a traditionalist in that sense. A really interesting songwriter is Billie Eilish and her brother. I’m more attracted to that than to Taylor Swift. It’s just darker — less endlessly upbeat. Way more minor and odd. I think she’s exceptional. 이에 대해 테일러는 직접 [[https://twitter.com/taylorswift13/status/1485714265675812866|트위터]]를 통해 "@데이먼 알반 이걸 보기 전까지 네 엄청난 팬이었어. 난 모든 노래를 내가 쓰고 있어. 네 말은 완전히 틀렸고 상처가 되네. 내 노래를 좋아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 송라이팅을 깍아내리는건 정말 짜증난다. 와우."라고 말했다. 또한 "추신. 궁금해할까봐 그러는데 이 트윗은 내가 직접썼어.😑"[[https://twitter.com/taylorswift13/status/1485714267269738498|라고도 했다.]] 테일러와 음반작업을 함께 해왔던 음악가들은 트위터를 통해 테일러를 지지했다. [[https://twitter.com/aaron_dessner/status/1485758000098914311?s=20|애론 대스너]], [[https://twitter.com/johnpaulwhite/status/1485736186484244481|존 폴 화이트]][* 영화 <[[헝거 게임: 판엠의 불꽃]]>의 OST인 [[테일러 스위프트/싱글#s-3.4|Safe & Sound]]를 함께 작업했다.], [[https://twitter.com/jackantonoff/status/1485722947176259584|잭 안토노프]][* 테일러와 작업한 것에 대해서는 [[잭 안토노프#s-2.4.1|항목참조]].], [[https://twitter.com/PainInTheArt/status/1485753573161979906|네이든 채프먼]][* 테일러의 4집 [[Red(테일러 스위프트)|Red]] 작업에 참여했다.], [[https://twitter.com/iamjoellittle/status/1485770468569513984|조엘 리틀]][* 테일러의 7집 [[Lover]] 작업에 참여했다.] 이외에도 다양한 유명인들도 이에 반응했다. [[메이지 피터스]][[https://twitter.com/maisiehpeters/status/1485727630771077129|#]], [[마렌 모리스]][[https://twitter.com/MarenMorris/status/1485722298241929219|#]], [[타이달]][[https://twitter.com/TIDAL/status/1485773333434150913|#]]. 심지어 [[칠레]] 대통령 [[가브리엘 보리치]]도 [[https://twitter.com/gabrielboric/status/1485779475358834691|반응했다.]][* 이전에 SNS를 통해 테일러의 팬임을 밝힌 적이 있다.] 그러자 테일러가 트윗을 쓴지 1시간 후, 데이먼은 [[https://twitter.com/Damonalbarn/status/1485731747165880329|답멘션]]으로 "너에게 전적으로 동의해. 송라이팅에 대해 대화를 나눴는데 슬프게도 조회수만 노린 낚시기사가 되었네. 전적으로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사과할게. 네 송라이팅을 깎아내리지 않을게. 이해해주면 좋겠어. -데이먼"이라고 말했다. 이렇게 LA타임스와 인터뷰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트윗에 그쪽도 화가 났는지, LA타임스 기자 알렉스 골드슈미트[* 테일러의 팬이기도 하다. 테일러가 프로포즈 현장에 깜짝 등장하여 노래를 불러준 성덕이 바로 이 사람.]는 직접 트위터를 통해 "낚시 기사가 아니라 당신이 직접 내뱉은 말이다."라 [[https://twitter.com/alexandergold/status/1485741568770277377|말했으며]], "여성이 재능 있을 때 남성은 화를 낸다."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.[[https://twitter.com/alexandergold/status/1485779739532922880|#]] 여담으로 [[리암 갤러거]]도 "테일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?"라는 질문을 받았는데, "Great songwriter" [[https://twitter.com/liamgallagher/status/1485852886093422592|라고 답하며]]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데이먼 알반을 향해 '''그렇게 따지면 고릴라즈 앨범들도 전부 공동작곡 아니냐'''며 [[https://www.nme.com/news/music/liam-gallagher-on-damon-albarn-songwriter-row-taylors-fucking-cool-man-3164606|저격을 하였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